조달청은 1일 정부 3.0 과제로 추진해 온 조달 기업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자료를 조달청이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은 국세청 e-세로 시스템에 등록한 전자세금계산서 내역을 매월 조달청에 제출하고 조달청에서는 이 자료를 조달가격 자료 등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는 매월 반복해 국세청 등록내용을 다시 내려받기해 조달청 시스템에 등재하는 부담이 있었다.
 
조달청으로서는 기업이 내려 받은 자료의 수정 가능성 등으로 진위 여부에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조달청은 이번 국세청과의 일괄 조회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업에서는 한번의 동의절차만으로 조달청에 매월 별도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조달청도 전자세금계산서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이점을 확보하게 됐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정부기관 간의 협업으로 조달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뿐만 아니라 정부조달 업무의 신뢰성도 제고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조달업무의 발전과 조달기업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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