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 위험사항 대처법

2014.10.09 00:09

admin 조회 수:24849

산행시 위험상황 대처법 공부(산행중 길 찾는 요령)

 

처음 산행하시는 분들이 가장 신경써야할 문제입니다.

산행시 출발지를 찾아오는 요령을 저의 경험을 통해 간단히 몇 가지만 요약해 드립니다.

 

1.가급적 사전에 산행지의 지형을 인터넷지도(구글,다음 등)로 정밀분석한다.

  - 전체적인 지형을 파악하고 있어야 도움이 된다.

2.출발지의 동네이름을 필히 알아둔다.

  - 만약의 경우 동네이름을 알아야 택시라도 타고갈 수 있다.

3.출발지의 지형을 여러 각도에서 확인하고 특별한 지형지물을 숙지해 둔다.

  - 집,큰 나무,저수지 등 특별한 지형지물을 기억하고 올라가면서도 여러 각도에서 확인해 본다.

4.동서남북의 방향과 태양의 위치를 확인한다.

 - 하산할 무렵이면 태양이 어느 쪽에 있을 것인지도 예상을 해본다.

   특히 능선에 오르면 출발지의 방향을 확인하고 기억해야 한다.

5.가장 중요한 것은 주능선을 넘었을 경우인데, 아직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가급적 주능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 주능선을 넘게 되면  여차하면 전혀 엉뚱한 곳으로 갈 염려가 많지요.

     산은 크고 작은 능선과 계곡이 반복되어 나타나는데 정상부근에서는 몇 발짝이면 전혀 다른 계곡으로 내려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6.여름철에는 특히 안개낀 날이 많은데, 이럴 때에는 모르는 산은 함부로 들어가시지 말고 잘 아는 산이나 아니면

   골짜기 하나만 탈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산행 중에도 항상 출발지의 방향을 떠올리면서 내가 지금가고 있는 방향을 생각해야 합니다.

 

8.산악용 GPS등도 요긴하게 사용되지만, 너무 의지하면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산행을 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GPS가지고 있는 사람이 길을 못찾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ㅎㅎ

   너무 의지해서 아무 생각없이 다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앱 : ORUXMAPS)

 

9. 산행을 시작할때는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핸드폰은 꼭 소지를 하고 예비 베터리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이상 제가 생각나는대로 몇 가지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산행시 위험상황 대처법 공부(멧돼지를 만났을때)

 

 

1. 멧돼지의 습성

멧돼지는 깊은 산, 활엽수가 우거진 숲 속에서 살기를 좋아하며, 본래 초식동물이었지만 토끼, 들쥐 등

작은 짐승부터 어류와 곤충에 이르기까지 아무 것이나 먹는 잡식성동물로 변화하였다.

몸길이 1.1~1.8m정도며, 몸무게는 50~280kg정도로 성인을 공격했을 때에도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으며,

무리를 이뤄 다닐 때가 많다. 무리는 암컷과 새끼들로 짝짓기가 끝난 수컷과 새끼가 없는 암컷은 보통 단독생활을 한다.

 또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습성이 강하며, 귀가 밝고 특히 냄새를 잘 맡지만 시력은 좋지 않으며,

   

추위를 잘 견뎌 날씨가 추워져도 겨울잠을 자지 않지 먹이를 찾아다니고, 더위에는 약하다고 한다.
2.멧돼지를 만났을 때

 요즘엔 어느 산을 가나 멧돼지 울음소리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특히 어린 새끼들을 거느리고 있을 때면 더욱 예민해져서 먼 발치에서도 사람의 접근을 알고 경고음을 내뱉습니다.

 가급적이면 돌아가면 안전하겠지만 멧돼지가 경고할 수록 그곳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는 게 심마니의 습성일까요?

 이럴 때는 조금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면 멧돼지가 스스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더군요.

 하지만 막무가내로 그곳으로 진행을 하면 위험할 수 있겠지요. 아주 어린 새끼를 거느리고 있다든지 하는 경우엔

 무턱대고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고, 또 이 산의 주인이 사람보다는 멧돼지라고 볼 때, 주인을 마구잡이로 밀어

 내는건 바람직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멧돼지도 알고 보면 상당히 착한 녀석입니다.  건드리면 무섭지만, 건드리지 않으면

 대부분 먼저 공격을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멧돼지 대처요령도 이 점을 잘 알고 침착하게 대처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멧돼지는 자기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는 않으니 

     무관심한 척 하거나 등을 보이지 말고 천천히 물러서 자극하지 않고 자리를 피합니다.

 

   멧돼지를 발견했을 때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며 도망치는 행위는 금물이며,

      또한 멧돼지를 쫒기 위해 돌이나 나뭇가지 등을 던지는 행위도 절대 안 됩니다. 

       왜죠? 멧돼지는 건드리지 않으면 착하지만, 건드리면 호랑이도 물러서지 않으므로 당연한 얘깁니다.

 

  . 만일 멧돼지가 흥분한 상태라면 대상을 가리지 않고 공격할 수 있으므로, 큰 바위나 나무 뒤에 숨어 위기를 모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멧돼지는 시력이 좋지 않아 사람이 갑자기 바위나 나무에 숨으면 이를 발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 가이버가 들은 얘기로, 100키로 정도의 멧돼지와 1시간여를 싸워 멧돼지를 잡아온 고향선배의 얘기를 들어보  

      면, 시력이 나쁜 멧돼지의 저돌성,직진성을 확인할 수가 있더군요. 

      큰 나무를 앞에 두고 이쪽 저쪽으로 피하면 멧돼지의 공격을 피할 수 있겠더라는 말을 하더군요. 

      믿어야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만도 해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만약의 경우이고 이런 상황을 만들 지를 말아야 하겠지요.

 

      기타 우산이나 큰 보자기등을 펴서 멧돼지가 자신보다 훨씬 큰 존재라고 오판하게 하는 방법  등도 소개되었지요.

     그리고 후각이 발달한 멧돼지는 사람냄새를 싫어하므로 바람을 등지고 산행을 하면 멧돼지가 미리 피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산행시 위험상황 대처법 공부(항챙이살,송충이,쐐기)

 

항챙이살(송충이,풀쐐기) 대처법.

특히 봄부터 여름 산행에서는 떡갈나무잎 뒤에 붙은 풀쐐기(항챙이살)도 조심해야 합니다.
모르고 건드리면 침처럼 생긴 가시가 박혀 매우 고통을 줍니다. 쏘였을 경우 간지럽다고 긁거나 자주 건드리면

피부에 있는 풀쐐기 가시가 잘게 부러지면서 더 많은 가시가 박혀 더욱 악화되니 절대 긁으시면 안됩니다.

일단은 찬물과 비누로 상처 부위를 닦고 암모니아수 등으로 통증을 가라앉힌 다음 카라민로션등을 바릅니다.

목욕은 반듯이 해야하며 열을 식혀주는 찬물이 좋으며 몸에 열을 발생시키는 술은 더욱 간지럽게 만드니 절대 금주하세요.

산행시에는 반듯이 물파스를 휴대하는것이 좋으며 물파스를 바를때에는 비벼바르는 것보다는 톡톡 찍어 자주 바르세요.
피부가 약하거나 특이체질인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심할경우,,,,빨리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피부질환의 경우 시골사람들은 반응이 없거나 가볍게 지나갑니다. 자연에 자꾸 가깝게 지내면 이러한 피부질환은 멀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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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 위험상황 대처법 공부(벌과 친해지기)

 

벌은 산행시 만나는 위험 중 현실적으로 가장 무서운 것이라고 보여 집니다.

여름 장마철까지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8월 하순경부터는 산행시 벌을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잡풀이 우거진 숲을 지날 때에는 무턱대고 숲을 헤치고 지나가다간 그야말로 큰~~일 나는 수가 있습니다.

 

1. 시각과 함께 청각도 집중해야  

 

     가을철 산행시 잡목사이를 지날 때에는 지팡이로 미리 건드려서 확인하는 등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고

    청각도 최대한 집중해야 합니다.

    어디선가 B52가 이륙하는 소리가 들리는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B52가 이륙했다면 이미 왕탱이 벌집을 건드렸다는 얘기지요.

 

2. 벌집 만났을 때는 움직이지 말아야

 

    이 때는 순간판단을 잘 해야 하는데( 튀느냐 엎드리느냐? )

    거리나 지형 등을 봐서 도망가는 것이 용이하면 도망가도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꼼짝말고 가만히 동상이 되어 있는 것이 상책입니다.

    머리를 숙여 감싸고 엎드려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그런 움직임 자체도 벌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잘 판단해서 상황에 맞게 해야 할 걸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우선 겁이 나니까 도망가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 

    이럴 때일 수록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3. 가이버의 경험

 

    가이버도 몇차례 경험이 있는데, 한번은 오미자를 채취하려다 B52가 이륙을 준비하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순간 얼음이 되어 꼼짝않고 사방으로 눈동자만 돌렸더니 덤풀사이에 왕탱이벌집이 50cm 눈앞에 있더군요.

    바로 얼음동상이 되어 1~2분 정도 서있었더니 경계병이 한두바퀴 집근처를 확인하고는

    다행히 B52는 엔진을 끄고,전투기도 출격시키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유유히 그 자리를 빠져 나왔지요.

    휴~~~~~~~~~

 

4. 결론

 

    벌도 멧돼지나 뱀처럼 사람이 자기를 공격한다고 판단을 하지 않으면 먼저 사람을 공격하지 않으므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벌을 공격한다는 오해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오해를 받는 대표적인 행동은 손이나 수건 등을 휘저으며 도망가는 행동입니다.

    이 때는 벌이 자기를 공격하는 행동으로 보고 바로 전투기를 출격시킵니다.

 

   벌에 쏘였을 때의 처치법은 사람에 따라 벌독에 대한 내성이 많이 다르므로 고생을 많이 하신 분들의 경험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경험을 위주로 적어 보았는데, 다른 의견이나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의 글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산행시 벌에 쏘였을때 대처법.

 

옛말에 '산에 가서 벌에게 잘만 쏘이면 10년지기 병이 낫는다'라는 말이 있지요.

벌의 독은 때로는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강합니다.

그러나 잘못 쏘이면 생명을 잃을 정도로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도 합니다.

가벼운 경우는 자가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는  반드시 병원에서 해독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냉수나 흐르는 물에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은 다음 침을 뽑아내야 합니다

;입에 상처가 없을 때는 입으로 독소를 빨아낸 후 소독약을 바릅니다

;더러운 손으로 상처를 만지거나 긁으면 증세가 악화되니 피해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의 민간요법

;순무즙을 갈아 바르면 열을 가라 앉히고 가려움증과 통증이 덜하며 시원해집니다

;오이즙을 바르면 열을 가라앉히고 가려움증이 가라 앉습니다.

;머위잎을 찧어 바릅니다

;달래 뿌리나 줄기를 찧어 바릅니다;민들레의 생즙을 바르면 해독됩니다.

 

(특이체질인의 경우 항히스타민제와 에피네프린 자동주사약,,반드시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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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 위험상황 대처법 공부(뱀에 물렸을때)

 

 

뱀에 물렸을때 대처법.


독이 있는 뱀(독사, 살모사, 까치독사, 칠점사, 유혈목이)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뱀도 사람이 먼저 자신을 건드리거나 밟지 않는한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물뱀이나 구렁이 또는 능구렁이 종류는 독이 없으므로 물려도 생명엔 지장이 없다.

하지만 독사는 맹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혈관을 물리면 대부분 몇분만에 사망할 수 있다.
우선 산행시 빨리 걷지 말고 주위를 자세히 살피면서
산행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독사를 발견했을 때 독사는 흔히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동그랗게 말리면서 움직이지 않고

머리를 위로 치켜들면서 공격자세를 취하게 된다. 그때 건드리지 않으면 떠나버린다.
가장 안전하게 산행을 할려면 목이 무릎까지 오는
긴 장화나 ("스펫치"착용권장)갯벌 장화를 신고 다닐수 있다.

또는 종아리 부분에 가벼운 스치로폴을 알맞게 잘라서 종아리 부분을 전체 두르고

바지를 입을 수 있다.

또는 축구할 때 쪼인트 보호대 처럼 대나무로 만들어 종아리를 감싸고 다니면 안전할 수 있다.
독뱀에 물렸을 때에는 이빨자리가 2-4개 나고 독이 없는 뱀에
물렸을 때는 이빨자리가 두 줄로

나란히 난다. 독뱀에 물리면 즉시에 이빨자리가 벌겋게 붓고 아파오며 점차 시간이 감에 따라

물린 자리가 거멓게 되면서 몸의 중심으로 향하여 점차 부어 올라간다.

이것은 뱀독이 점차 몸에 퍼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뱀독증상이 나타나면서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메스껍고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심한 때에는 헛소리까지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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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구급대책>
1, 뱀에 물렸을 때는 물린 자리의 위쪽을 즉시 끈으로 졸라매고 물린 자리를 낮추어서 뱀독이 위로 올려 퍼지지 못하게 한다.

또한 물린 자리를 칼이나 낫으로 째서 피가 나오게 하며 입으로 빨거나

 부항을 붙여 독을 뽑아주는 것이 좋다(입 안에 상처가 없는 조건에서), 환자는 될수록 움직이게

하지 말고 물린 자리의 넓은 부위에 얼음주머니나 찬물을 대주어 몸에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야 한다.

입으로 빨았을 때에는 즉시 양치질을 하여야 한다.

(칼이나 낫 사용시에)는 혈관손상으로 과다출혈 위험이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2, 뱀에게 물린 자리에서 위로 한 치 되는 곳을 동여매야 한다.

그리고 상박이나 넙적다리를 또 동여매야 한다. 이렇게 하면 독액이 전신에 획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후에 물린 자리에서 염통쪽의 동맥을 압박하여 독이 전신에 퍼지지 않게 하고 물린 자리를 입으로 세게 빤다.

 독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도 해롭지 않다. 나중에 식초나 술로 양치질하면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행시 위험상황 대처법 공부(진드기에 물렸을때)

 

예전엔 진드기에 대해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요즘은 백두대간이나 정맥, 기맥 등의 산행으로

진드기에 대한 피해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에 잘못 알려진 정보도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산행인구가 늘고 산행지가 다양해진 측면도 있으나 지구온난화 등으로 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뀐 영향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래전 산행에서 처음 진드기에 물리고 정보를 찾아보니 서울 이남으로는 쯔쯔가무시병을 옮기고

그 위로는 라임병을 옮긴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잘못된 정보란 걸 알았습니다.

쯔쯔가무시병과 라임병을 옮기는 매개체(진드기)는 다른 종류였습니다.

또한 라임병은 주로 봄(5)에 발생해 7월에 절정에 이르고 쯔쯔가무시병은 9월부터 발생하여 10월에 절정을 이룹니다.

 

먼저 병을 매개하는 진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드기도 종류가 많더군요.

하지만 크게 흡혈진드기와 흡혈을 하지 않는 진드기로 구분하겠습니다. 라임병의 매개체는 흡혈진드기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은 흡혈하지 않는 털진드기가 옮깁니다.

 

숙주에 붙어 흡혈하며 기생하는 진드기를 영어로 Tick()이라고 한답니다.

독일에서는 Zecke(쩨케)라고 부른 답니다. 두 나라에서 흡혈진드기의 피해가 심한 편입니다.

흡혈하지 않는 진드기 종류는 Mite(응애)라고 한답니다. 흡혈은 하지 않지만 살속에 파고들어 알을

낳거나 체액을 빨아먹는 식으로 숙주에 기생한답니다.

 

진드기가 숙주에 붙어 피나 체액을 빨 때 세균성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라임병이나 쯔쯔가무시병이 발병합니다.

진드기는 알에서 유충-약충-성충으로 4단계 변태를 하는데 유충부터 숙주에 붙어 흡혈을 한다고 합니다.

 

산행에서 달라붙어 피를 빠는 진드기는 참진드기 종류로 라임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피부를 물때 보렐리아 브르그도페리란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 생기는 질병으로

 피부, 관절, 심장, 신경계에 이상을 초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라임병을 관절염 정도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크기를 확인하고자 예전 한강기맥때 월간 사람과산지 기자분이 제 손톱에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 아직 라임병에 대한 사례가 별로 없는 듯싶습니다.

외국처럼 세균을 매개할 산짐승이 많지 않은 이유도 있겠고, 추운 겨울이 있어 진드기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

 

반면에 쯔쯔가무시병을 옮기는 진드기는 털진드기로 쥐 등에 기생하며 세균에 감염되어 사람에게 옮깁니다.

주로 가을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경기도나 강원도 이남으로 발병하고 있지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차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털진드기에 대해서 이곳에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아주 작아 깨알만 합니다. 자세히 보면 갈색이거나 검은색 등을 띄고 단단해 보입니다.

 나무나 풀잎 등에 붙어 있다가 온혈동물이 지나가면 뛰어내려 피를 빨곳을 찾아 돌아다니다 적당한 곳을 찾으면

주둥이를 살속으로 파고 듭니다. 살속으로 파고드는 머리부분에 미늘 같은 수많은 역갈고리가 있어

살로 파고든 놈은 손으로 떼어낼 수 없습니다.

 

소독된 바늘 등으로 가시 파내듯이 파내든가 아예 살속으로 깊이 파고든 경우는 병원에 가서 살을 째고 파내야 합니다.

깊이 파고든 경우나 오래 발견하지 못한 경우 보렐리아균 항생제 주사처방을 받는게 좋습니다.

 

일단 물린 부위에서 진드기를 떼어내고 주위에 발진이 생기면 세균 감염여부를 의심해 볼만 합니다.

진드기에 물려도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기에 모르고 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진드기가 달라붙고 바로 피를 빠는 것이 아니므로 산행을 마치면 옷이나 배낭 등을 털고 가능한 긴 옷을 입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진드기의 서식지가 넓어지고 숲이 우거지면서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진드기의 개체도 늘어나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는게 타당할 겁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감염여부를 확인하는게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백신접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3회 접종을 해야 완전한 백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흡혈 진드기 대처법.

진드기등 독충을 주의하자 . 강원내륙과 경북내륙의 산에서는 진드기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강원: 구룡령-오대산 일대, 경북: 봉화,영양,울진등) 진드기는 나뭇잎에 붙어 있다가 동물이나 사람이 지나가면
튀어서 (소리나 열을 감지하는듯) 목, 손등, 다리 등 노출된 피부에 붙어 순식간에 살 속으로 파고들어 서식하며 피를 빨아 먹는다.

암놈은 사람의 몸 속에 알을 낳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부화된 새끼가 계속 퍼지는데 혈관을 타고 뇌까지
파고들어 정신 이상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계곡 물로 목욕을 하거나 반바지로 수풀 사이를 다니는 것을 삼가고, 수건이나 스카프로 목을 보호하는하는 것이 좋다.
산행 후에는 비누로 목욕을 하며 진드기나 기타 벌레에게 물린 흔적이 있는지를 세심히 살펴야 한다.
물리면 진드기가 피부속으로 파고들어 끝 부분만 보이기도 한다.
특히 엉덩이, 허벅지, 국부 등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이런 곳일수록 잘 보이지 않고, 피부가 연약하여 진드기가 잘 침투하는 곳이다.

진드기에 물리면 심하게 따갑고 가려우며 물린 곳이 빨갛게 부어 오르는데 매우 고통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