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붉은 닭의해 뜻

2017.01.16 21:18

관리자 조회 수:1439

닭의 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은 십간 가운데서도 불의 기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는 닭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붉은 닭은 밝다’, ‘총명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그래서 올해 2017년은 총명한 닭의 해랍니다 


 




12지 가운데 10번째 동물인 닭은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닭 울음소리로 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리기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동물이랍니다. 특히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개벽을 의미합니다. 


립민속발문관에 따르면 "닭은 여명(黎明)과 축귀(逐鬼)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새였다"며 "옛날 사람들은 닭이 우는 소리와 함께 새벽이 오고 어둠이 끝나며, 밤을 지배하던 마귀나 유령이 물러간다"고 했다고 해요. 또  '새해의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그림' 세화의 소재 중에 닭이 있다는 사실! 용과 호랑이, 개와 함께  닭이 세화에 그려져있는데요,  이는 빛을 불러온다는 상징성이 어둠과 귀신을 쫓아낸다는 의미로, 세화에서 당당하게 닭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랍니다. 

또 전통사회에서는 닭의 피에 영묘한 힘이 있다고 믿어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닭의 피를 대문이나 벽에 바르기도 했다는 점! 즉 닭은 여명과 축귀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새로 예부터 인식되어 왔답니다.



[ 목판으로 찍은 닭 그림 (출처 - 국립민속박물관) ]





예로부터 닭은 다섯 가지 덕으로 상징되어 왔습니다. 그걸 계유오덕(鷄有五德)’이라고 하는데요, 닭을 공경하는 다섯가지 이유를 알아볼까요?



첫째, ‘학문()의 덕은 닭이 머리에 닭이 머리에 관()을 쓰고 있으니 글()을 배워서 벼슬을 하는 것을 상징 

둘째, ()의 덕은 날카로운 발톱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굳세게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을 의미

셋째, ()의 덕은 적을 봐도 물러서지 않는 성격과 적과 잘 싸우는 날렵함과 민첩함

넷째, ()의 덕은 먹을 것을 보고 얻으면 꼬꼭꼭하면서 가르쳐 주고 함께 나누어 먹어 공생하는 어진 마음

다섯째, ()의 덕은 해가 뜰 때를 알려주는 신뢰의 상징으로 새벽녘 닭의 울음소리로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時報)역할

닭의 모양새와 특징을 보고 이렇게 많은 의미를 찾아냈다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듯 과거 선비들은 닭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며 계유오덕에서 겸손을 배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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