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우수제품-우드메탈

2014.11.19 20:37

관리자 조회 수:14259

  

 “당사는 사무가구의 실용주의를 추구하고 있으며, 창업이후 축적된 노하우로 좋은 사무환경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에 따라 그린오피스, 친환경 사무 가구를 동종업계에서 최다품목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4,000평)에 자리 잡고 있는
(주)우드메탈(www.woodmetal.co.kr) 김춘수 대표이사의 짤막한 회사소개다.

이 회사는 1988년 협진기업사로 출발하여 1998년 8월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이후 김 대표는 20여 년간 외길로 오직 사무용가구개발에만 전념해 사무용·교육용·시설용 가구 전문제조업체로 발전시킨 결과, 동종업계에서 기술집약적 사무용가구의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있다. 현재 김 대표를 비롯해 70여명의 사원들이 생산현장에서 동거 동락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을 위한 제품개발에 여념이 없다.

이 회사는 21세기를 맞아 그린오피스, 친환경사무가구의 선두주자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것은 과거 여러 번의 보기 드문 시련의 경험이 밑거름이 된 덕분이다. 첫 번째 시련은 1988년 협진기업사를 모태로 가구시장에 발을 내딛은 이래 1992년 3월 옆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공장이 전소되었다. 두 번째 시련은 IMF 외환위기로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1998년 8월에 부도를 맞았다. 세 번째 시련은 2003년 2월 누전으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제품 및 원자재가 모두 소실되는 아픔까지 겪었다. 하지만 이런 시련으로 절망에 빠진 김 대표를 구해준 구원투수는 그동안 쌓아온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거래처들이었다. 

김 대표는 “기업은 돈보다 사람이 우선입니다. 한마디로 사람과 신뢰가 기업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그래서 저와 한번 인연을 맺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영원한 동지가 되지요. 그리고 우리 회사의 주인은 바로 사원들이랍니다. 전 사원들의 녹을 먹고 있는 직원일 뿐이고요.”라며 기업성공의 비결이 사람이라며 호탕하게 웃는다.


 

<우수제품들>

2006년 12월 처음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사무용책상이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23건의 우수제품인증서를 받았다. 우수제품의 특징은 우드메탈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허기술인데, 제품에 친환경난연성인 HPM 판넬을 내장마감재로 사용했기 때문에 화재발생시 불의 확산을 막고, 유독가스가 발생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당사는 우수제품인증 등 각종 인증서와 화려한 수상실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4개의 기술특허 및 실용신안, 의장등록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와 함께 산업폐기물 저감설계와 친환경 소재발굴로 업계 최다 품목의 환경마크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기업’으로 선정까지 되었습니다.”라며 자사의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하고 있다.

우수제품이 탄생하게 된 것은 매월 열리는 ‘품질경영전략회의’에서다. 이 회의는 사원들의 제안을 취합해 검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여기서 얻어진 아이디어를 연구소에서 기술의 타당성과 제품화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최종적인 결론을 내린다. 한마디로 현장에서 얻어진 귀중한 아이디어와 연구원의 집념에 의한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조달청우수제품을 신청하게 된 동기에 대해 김 대표는 “가구시장 특성상 하루에도 무수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규격 또한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제품설계는 모두 유사하지요. 따라서 차원이 다른 제품으로 기존시장의 제품과의 차별화와 개발된 기술을 상품화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항상 앞서가는 새로운 패턴의 디자인을 공공시장에 내놓겠다는 신념으로 접근하게 된 것이랍니다.”라며 웃는다.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작업라인>


우드메탈이 성공하게 된 배경 중의 하나는 창의, 실천, 인화라는 사훈덕분이다. 즉 작업현장에서 아무 생각 없이 단순 반복적으로 일하거나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기지 말고 유심히 관찰하면서 좀더 발전된 방향으로의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하는 안목을 갖추라는 의미다.

기업은 돈보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김 대표는 서너 번의 위기 때마다 거래처들로부터 도움 받은 것을 잊지 못해 회사의 이익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는 회사관계자의 귀띔이다. 즉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기부도 하고 장학금도 주고 있지만, 실제로 회사 사원들뿐만이 아니라 집안 식구들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 정상에 도달하려면 첩첩산중이랍니다. 정상의 반도 못 미치고 있는데 사회 환원이란 말이 어색하군요. 더구나 제가 사회를 위해 특별히 행한 것이 없습니다. 성공… 성공이라? 제가 말씀드리는 성공은 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들이 성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그 이유는 우리 회사의 주인은 바로 사원들이기 때문이죠.”라며 쑥스러워하는 김 대표다.  
지난 5월에 탄생한 신상품 사무가구 ‘시크(CIRK)시리즈’가 시장에 나오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새로운 제품을 위해 김 대표와 사원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덕분이다.

“기필코 3년 안에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GSA인증이 올 12월까지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중동 두바이 쪽으로의 수출도 준비하고 있지요.”라며 우드메탈의 장밋빛 목표를 들려주는 김 대표다. 

 

게시판
주문상담
공지사항